광명시,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시범 운영
상태바
광명시,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시범 운영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감천 산책로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시범 운영 들어가

[뉴스피크] 광명시는 목감천 변 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감천 광복교~경륜교 약 4km 구간 산책로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 11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이를 앞두고 우선적으로 약 2주간 6개소에 시범 운영해 구간별 와이파이 신호와 인터넷 속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나머지 5개소도 통신사업자의 통신선 인입에 맞추어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부서 협조로 한전주 등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며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과 구축 비용,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주요 휴식 공간인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시가 추진하는 정원 문화도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 구축된 안양천 21개소를 포함해 관내 총 286개소 1,132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존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