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반기 학폭대책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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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반기 학폭대책지역협의회 개최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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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근절에 최선’

[뉴스피크]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 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 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는 지역 내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및 활동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2012년 설치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현황 및 분석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소년범 선도프로그램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사업 공유 및 상호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등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계속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기관별 전문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기관들이 연계해 함께 대처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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