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면 지사협, ‘4차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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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면 지사협, ‘4차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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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봉사회·자원봉사센터와 취약가구 도배·바닥재 등 교체

[뉴스피크]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봉사회,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한 둥지 4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사협과 참사랑봉사회, 자원봉사센터는 청평면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해 대상 가구에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허인환 참사랑봉사회장은 “수혜 세대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회원들의 열정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옥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청평면 지사협은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청평면 주거 취약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참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거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배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참사랑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 집수리 봉사, 김장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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