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상태바
옹진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뉴스피크] 옹진군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영흥도 해군 전적비에서 경건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 옹진군의회 김택선, 백동현 의원, 국가유공자,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및 제167여단 관계자,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주민,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었으며 헌시 낭독은 유가족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옹진군에서는 영흥면 외에도 연평면, 백령면, 덕적면에서 해병대와 유공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면 별로 자체 추모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문경복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