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서화마을 만들기, 대청소 진행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성화마을 만들기(대표 성말연)는 지난 10일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성화마을 일대 쓰레기를 정리하고, 나무 가지치기 및 담장 주변 대형 화분 6개소에 메리골드를 식재했다.
성화마을 만들기 성말연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두운 마을 분위기가 꽃과 함께 밝아진 거 같다”며,“처음에는 소극적이던 주민들도 조금씩 바뀌어 이제는 우리마을 만들기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죽동(동장 김용덕)은 안심마을 조성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자투리땅 화단 조성, 골목길 벽화그리기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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