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주민을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청춘품은교실’ 2~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춘품은교실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 수준에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더불어 원예치료, 서예 및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기는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3기는 8월 12일부터 매주 월·수요일에, 4기는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각 기수 모두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8회기씩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신곡치매안심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기는 5월 7일 시작해 운영 중으로 95%의 높은 참석률과 함께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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