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 파주 디엠제트 일대 및 엄마품 동산 방문
![](/news/photo/202405/626522_446217_5512.jpg)
체험 여행은 미국 내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미앤코리아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국, 덴마크 등지에서 온 44명의 해외입양인들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디엠제트 평화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어 약 17만명의 해외입양인들을 위해 조성된 조리읍 캠프하우즈 내 ‘엄마품 동산’을 방문했다.
해외입양인 관계자는 “파주시와의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인들이 파주를 재방문하고 있다”며 “한국의 정을 경험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파주에 또 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춘 문화교육국장은 “엄마품 동산에서 어머니의 포근하고 따스한 사랑만을 느끼시길 바라며 파주 방문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