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수원통합 찬반 의견 충분히 제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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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수원통합 찬반 의견 충분히 제시돼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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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시민연대, 새누리당 최형근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간담회

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 시민연대(대표위원장 이재창, 화성위원장 박광직, 오산위원장 정찬영, 수원위원장 최봉근)는 5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화성시 박광직 위원장 사무실에서 새누리당 최형근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통합시민연대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최 예비후보가 시장에 당선될 경우 화성시민들에게 통합에 대한 찬반의견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기회와 공청회, 설명회 등을 개최할 것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시민연대는 화성시 단체장이 당선 전에 통합을 공약으로 하고 당선 된 후 통합을 반대한 예를 들며 믿음이가는 정치인 신뢰의 정치인이 될 것을 주문했다.

시민연대는 “우리가 통합운동을 하는 것은 화성·오산·수원시의 10년후 20년후의 가장 확실한 미래 비전의 원동력 확보”라면서 “시의 주인인 시민에게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정보를 공유하고  스스로 주권을 행사하게 하는 시민 주권 찾기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선거 이후 2014년 하반기 통합 주민청원, 2015년 통합찬반 주민투표를 거쳐 2018년에는 기필코 통합시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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