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그룹 참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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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그룹 참가하세요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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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초청강연·감상문·토론회 등 참여 기회 제공

용인중앙도서관은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인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에 참가할 독서그룹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김주희 작가의 ‘먹통 가족의 소통 캠프’(아동), 최진석 작가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일반)를 함께 읽고 토론 및 독서 행사에 참여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그룹 모집에 참여하는 방법은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 3명~ 5명의 인원으로 자율독서그룹을 결성한 뒤 도서관 홈페이지(책 읽는 도시 용인>한 책, 하나된 용인>독서그룹 신청)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독서그룹당 선정도서 1권을 지원하며 각 독서그룹 구성원은 책을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율적으로 서평을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 사람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도서는 시민도서교환전 및 소외·취약계층에 지원·활용될 예정이다.
 
‘한 책’ 읽기와 함께 5월 김주희 작가초청강연회, 9월 최진석 작가초청강연회, 독서감상문대회(용인시장상 수여),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 9월 독서문화주간 등을 통해 ‘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그룹을 결성해 지인과 책을 돌려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용인시의 독서문화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범시민 독서운동, ‘한 책, 하나된 용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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