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꽃뇌음교실’ 운영 성료
상태바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꽃뇌음교실’ 운영 성료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 인지강화 프로그램

[뉴스피크] 김포시는 지난 3월부터 8주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치매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꽃뇌음교실’을 운영했다.

꽃뇌음교실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전산화 인지 자극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주 2회 1시간씩 16회 운영했다.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일반 노인보다 치매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 인지 프로그램 제공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출 수 있다.

금번 평가 결과 ▲인지 선별검사 1.8점 증가 ▲노인 우울 척도 1.1점 감소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0.6점 감소로 긍정적 결과가 나왔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98%로 큰 호응을 받았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은 인지훈련이 중요한 만큼 하반기에도 미술치료,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