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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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사업' 시작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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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구강건강 실현 위한 기반 마련

[뉴스피크] 파주보건소는 5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5,2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충치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 검사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제공한다.

파주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구강검진, 예방 진료, 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기간 내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온라인 교육 이수와 문진표를 작성해 지정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 의료기관은 파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는 파주시 치과의사회 및 지역사회 협의체,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로 초등학교 4학년생의 91.94%인 4,483명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의 아동에게 치과주치의사업이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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