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문화 살롱(뮤지컬 배우 도전 프로그램) 참가자 4월 25일~5월 17일까지 모집
[뉴스피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뮤지컬 배우 도전 프로그램 ‘휴문화 살롱’에 참여할 수원여성을 모집한다.
24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에 따르면, ‘휴문화 살롱’은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뮤지컬을 통해 엄마가 아닌 여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라는 소제목으로 운영되는 휴문화 살롱은 뮤지컬을 배워보고 싶었거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지만, 결혼ㆍ육아 등으로 인해 꿈을 접어야만 했던 ‘수원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교육 내용은 뮤지컬 ‘맘마미아’이며, 교육 장소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2층 휴마루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공휴일 제외)이며,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뮤지컬을 배움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게 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최영옥 센터장은 “뮤지컬 모임을 중심으로 여성주의적 지식과 공통 관심사ㆍ취향 존중 공동체를 형성하고 여성 삶에서의 고충, 가사 노동, 육아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통해 모두가 자유롭고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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