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 현장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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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 현장점검 추진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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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편의점 137개소 대상 전수 점검으로 실효성 제고
▲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뉴스피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주간 지역 내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24시 편의점 1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나 아동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SOS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해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돕는 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체 정보 변경, 비상벨·현판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편의점 종사자들에게 사업 내용과 매뉴얼을 안내했으며 지정 편의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과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으로 시작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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