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집중 단속
상태바
인천 남동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집중 단속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구성된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다.

4~5월 중에는 매주 화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우정식 남동구 세무2과장은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