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우정회, 수원시 서둔동 취약계층 아동에 정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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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우정회, 수원시 서둔동 취약계층 아동에 정기 후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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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 소모임 ‘71 우정회’는 2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약 2년간 매월 2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 소모임 ‘71 우정회’는 2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약 2년간 매월 2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 소모임 ‘71 우정회’는 2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약 2년간 매월 2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71 우정회’에서 후원하게 된 A군(17세)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으로 “도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바르고 건강하게 생활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71 우정회’ 황윤정 회장은 서둔동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아동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나눔 실천을 위해 본인이 속한 모임에 소개하게 되었고 이번 정기 후원까지 이어진 것이다. 

황윤정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71 우정회’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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