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화동, 이민호 팬클럽의 종대라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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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화동, 이민호 팬클럽의 종대라면 기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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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이어온 영화동의 소중한 인연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이민호 팬클럽에서 라면 20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이민호 팬클럽에서 라면 20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이민호 팬클럽에서 라면 20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팬클럽 ‘MINOZ’는 2015년 영화 「강남1970」의 배경이 된 영화동과의 인연으로 매년 종대라면을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종대’는 강남1970 영화 속 이민호의 배역 이름이다.

MINOZ 관계자는 “영화동에 후원을 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올해는 10년째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흔하지 않은 인연으로 기부를 시작하여 10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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