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신면 궁평항 해안도로 일부 구간 주변 환경정비 진행
[뉴스피크]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10시부터 서효숙 회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여성단체장, 각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환경정화의 날’ 행사로 서신면 궁평항 해안도로 일부 구간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 날 환경정비는 궁평항 해안도로 일부구간을 걸으며 폐비닐, 일회용품 등 각종 쓰레기와 잡목 등을 수거해 궁평항 일대에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서효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봄맞이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 정남면 괘랑리 인근 하천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던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있다.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등 총 10개 단체 4천3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인권 증진과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