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 '한반도 평화 위한 남북관계 근본변화' 긴급토론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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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 '한반도 평화 위한 남북관계 근본변화' 긴급토론회 마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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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수) 오후 2시〈남북관계 근본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 긴급토론회 개최
윤미향 의원, “전쟁위기 국면을 제대로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의 실천적 해법들 마련해야”
▲ 윤미향 의원, '한반도 평화 위한 남북관계 근본변화' 긴급토론회 마련
▲ 윤미향 의원, '한반도 평화 위한 남북관계 근본변화' 긴급토론회 마련

[뉴스피크] 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은 한반도평화경제회의, 평화통일시민연대, 겨레하나 등 여러 평화 ‧ 통일 단체들과 함께 오는 24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남북관계 근본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 - 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신원식 국방장관의 북한 정권을 붕괴시키고 통일을 달성하겠다는 ‘멸북 통일’ 기조로 인해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남북관계는 완전히 단절됐고, 최근 북한은 민족 관계까지 부정하면서 대한민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미국 및 해외 안보 전문가들은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상황이다.

이번 긴급토론회는 최근 급변하는 남북관계 변화가 몰고 올 다양한 위기에 관한 정확한 인식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운동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의장이 맡고 김광수 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이 ‘북한의 인식 변화와 평화통일운동의 역할’,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한반도 전쟁 위기에 대한 중층적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이사장, 안영민 전대협동우회 회장,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 장창준 한신대 통일평화정책연구센터장, 조영미 중앙대 교수 등 평화·통일운동의 여러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미향 의원은 “민생경제 위기뿐만 아니라 안보 위기까지 겹쳐 국민 삶이 위험한 상황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총선에서 북한 문제를 어떻게 유리하게 이용할지만 궁리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반도 전쟁위기 국면을 제대로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의 실천적 해법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촛불행동TV, 민족위TV, 서울의소리, 윤미향TV 등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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