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을 ‘문화 부자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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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을 ‘문화 부자도시’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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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문화이벤트 유치 통해 수원시민 문화 욕구 충족”
새누리당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피카소 사진 앞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6.3지방선거 수원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새누리당 김용남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회를 관람하고 “수원을 ‘문화 부자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 거장의 작품을 수원에서 직접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서울이나 광역시 위주로 몰려있는 양질의 문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수원시민의 문화 욕구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 예술인, 예술단체, 학계, 자치단체 등을 총 망라한 ‘수원문화촉진특별조직’을 구성하여 각계 여론을 수렴 후 장기적인 문화촉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영유아, 장애우,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발전소’프로그램을 만들어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계층을 위한 인형극, 연극, 영화상영, 음악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현재 6.4지방선거 수원시장 예비후보로는 김 예비후보와 김용서 전 수원시장, 박흥석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최규진 전 도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이 4명이고, 무소속으로 이대의 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선관위에 등록한 상태다.

민주당 소속으로는 현 염태영 수원시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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