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지난 26일 은계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40명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을 진행했다.
‘관ㆍ학 지역연계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강연은 현직 교사로서, 청소년의 진로와 마음코칭 관련 다수의 책을 쓴 「쓰담쓰담 마음 카페」의 저자 김은재 작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김은재 작가는 진로와 자존감, 친구 관계 등으로 고민 많은 십대들을 위해 따스한 위안과 시원한 힐링 코칭을 선사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처럼 위로해 준 작가의 강의로 마음에 안정을 얻고,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또 만나 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문 교양을 위해 학교와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야도서관(031-310-5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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