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영화관람 송년행사' 열어
상태바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영화관람 송년행사' 열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새해 소망 카드 작성하고 영화 ‘1947보스톤’ 관람
▲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2월 1일 메가박스 수원남문에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녕 2023, 환영해 2024’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40여 명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소감을 적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카드를 썼다. 영화 ‘1947 보스톤’을 관람하며 송년 행사는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문화생활을 하며,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가족 돌봄 부담을 더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올 한해를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