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창전동 역사 유적지를 주제로한 ‘골목길 따라 역사 스케치, 창전 그리고 걷다’를 발간했다.
‘골목길 따라 역사 스케치, 창전 그리고 걷다’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창전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생산 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창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책을 발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수 차례 창전동의 역사 유적지인 이천향교, 관아터, 핑구재, 행궁터, 이천역, 이수흥 공원등 일대를 탐방하고 역사 해설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그림 지도를 받아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20여점의 작품이 완성됐으며 지역을 사랑하는 애정 어린 시선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그림 전시, 관내 홍보활동 등을 통해 관내 학교, 도서관, 지역 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창전동은 이천의 역사를 수백 년간 간직해온 곳이다. 이 책을 통해 창전동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고 하고자 해온 노력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