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유나이티드 FC 선수들과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승기사업소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은 프로선수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훈련 참관을 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 FC 축구센터를 방문해 프로선수들의 실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은 견학 내내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견학을 즐기면서도 축구에 대한 진지한 열정도 보였다.
동구 유소년 축구단인 한 선수는 “11년 사는동안 제일 행복한 날”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팬심과 팀의 성적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동구청 관계자 또한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유소년축구단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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