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체험활동 기회 제공
[뉴스피크] 부천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 장애아통합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새싹처럼 자라고 별처럼 빛나고’ 프로그램은 장애 및 발달지연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건강증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건강튼튼 5군 가면만들기 [신체활동] 신체 발란스 강화 및 균형감각 향상 놀이 [작업치료] 클레이와 마리모 어항 꾸미기 [구강]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와 VR체험 [보건] 어린이 건강체험관 견학 등 개인위생 생활습관 만들기로 진행됐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관계자는 “장애 영유아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령보다는 아이들의 특성과 적절한 난이도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어 모든 어린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또한 캐릭터양치컵세트, 마리모어항 등 아이들에게 제공된 물품을 부모님께서도 만족해하셨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새로운 여러 강사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의 공백을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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