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과 과제 모색’
[뉴스피크]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이천시 생명사랑 포럼’을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통계청 사망원인에 따르면 이천시 자살사망자별 현황에서 최근 5년간 성별로는 남성, 연령 별로는 20대, 30대, 50대가 전국 대비, 경기도 평균 대비 높은 증가추세를 보이고있어 자살예방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 역할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이번 이천시 생명사랑 포럼에서는 청·장년 자살위험성과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가 주제발표 및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패널에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정성민 센터장,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이천시의회 박준하 시의원,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창훈 팀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석 국장이 참석 예정이며 자살이 지역사회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관심과 접근이 필요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자살수단 통제사업 게이트키퍼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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