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여주시보건소는 7월부터 여주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사업안내를 하고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단체교육, 온라인교육, 가정방문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해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찾아가서 영양플러스 사업안내부터 영양교육의 필요성, 영유아 신체발육 표준치를 안내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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