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여주시 평생교육과 흥천도서관은 지난 7월 29일 토요일에 ‘춤추는 여주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북콘서트는 여주시 홍보대사인 김수영 동화작가의 그림책 ‘춤추는 여주쌀’ 감상 후 김청교수의 흥미진진한 마술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여주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조용히 책만 보던 도서관에서 탈피해 독서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며 주말 가족 단위의 많은 참여자들은 여주쌀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함께 마술 공연을 보며 서로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23년 7월 12일 정식 개관한 흥천도서관은 여주시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힐링과 지식정보의 장, 지역 커뮤니티 장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몸과 마음이 지치는 무더운 여름,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양식도 쌓는 좋은 시간을 여주시 도서관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천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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