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등 36개 방학특강 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2014년 1월 6일부터 지역 초등학생 830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및 다양한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독서교실’은 책을 읽고 관련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공통으로 운영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으로는 북아트, 팝업북 만들기, 동화요리, 스피치 교실, NIE(신문활용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고, 수업에 따라 재료비만 내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2월 16일(용인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도서관별 접수일정에 맞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접수’에서 참여할 학생의 ID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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