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심폐소생술’ 시민 실습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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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심폐소생술’ 시민 실습교육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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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월 1회 2시간씩 강좌 …기흥구 주민자치센터 사이트에서 신청
▲ 기흥구보건소는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은 교육 장면)

[뉴스피크]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정확한 위치에 가슴을 압박하지 않으면 환자의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커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흥구 주민자치센터 통합 수강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료는 무료다.

이와 함께 기흥구보건소는 관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실습 장비(애니, 자동심장충격기)을 대여하고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익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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