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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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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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동구는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협력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력 기관으로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재능대학교, 치매 환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주요 추진실적 공유와 하반기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및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등 치매안심센터 주요 추진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 위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정신건강과 신설로 조직을 대폭 확대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치매관리 서비스 확대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집중 모색했다.

안영미 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은 “동구의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7.7%로 인천시 전체 비율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 강화로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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