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파트1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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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파트1 성황리 마무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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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파트1 성황리 마무리 

[뉴스피크]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 파트1. 숲에게 묻다’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트1은 웰컴그라운드 대표 김윤지강사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숲치유학과 교수 정승록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무분별한 개발을 하는 우리의 이기심을 반성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했다.

특히 지난 18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이천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활동 클린하이킹’을 주제로 녹색활동가 김강은 강사와 함께 설봉산 쓰레기를 주워 내려와 나방을 만들어 보는 정크아트를 체험함으로써 모두에게 울림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형제의 숲을 읽고 숲 치유와 클린하이킹 연계활동을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천의 아름다운 환경자원과 인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의 환경을 다음세대와 함께 누리고 되새겨 볼 수 있는 수업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파트2 ‘나에게 묻다’를 주제로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파트1에 이어 지속 운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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