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수원시 정신응급대응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상태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수원시 정신응급대응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체계 강화 방안 논의
▲ ‘수원시 정신응급대응 실무협의체’가 회의를 열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0일 보건소 어울마당에서 ‘수원시 정신응급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위원장인 성낙훈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 ▲수원 중부·서부·남부 경찰서 ▲수원소방서·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아주편한병원·아주다남병원·하남병원·서수원병원·수원중안병원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위기대응 현황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문제점의 발굴·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내 응급·행정입원 현황을 공유했다.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정신질환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정신문제에 응급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위기개입사업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출동해 응급 대응하는 것이다.

연중무휴로 매일 24시간 운영된다.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올해 5월까지 환자 167명에게 응급대응 서비스를 제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