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2~23일 마을 세무사와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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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2~23일 마을 세무사와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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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청

[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상담은 오는 22~23일 오후 3~5시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 관련 상담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9명으로 이번 상담은 오진수, 이병덕 마을 세무사가 참여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이번 무료 세무 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 대책 등으로 어려운 세금 문제를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해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담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에게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 삶 속에서 세금 문제에 관해 좀 더 편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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