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8일 자원(폐목재) 재활용을 통해 교육활동 도구를 제작하고 교육기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원녹지관리 업무 중 발생하는 폐목재를 가공하여 교육활동이 가능한 도구로 만들어 어린이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와 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총 420개의 교육도구를 지원하였고, 교육기관에서는 색칠놀이 등 창작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추가적으로 MOU를 체결한 학교를 대상으로 목공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도구 구입에 부담이 될 때가 있는데 공단에서 만들어서 더 믿을 수 있고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할 생각에 벌써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교육기관 대상 도구 지원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저탄소 이행으로 ESG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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