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9개 종목 선수 및 지도자 등 99명 대상 교육
폭언, 폭력, 성폭행 등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 다뤄
폭언, 폭력, 성폭행 등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 다뤄
[화성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9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 선수, 관계자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정재영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이 다뤄졌다.
정지영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서로 존중하며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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