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업체참여, 115명 채용할 예정
[뉴스피크]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9일 올해 세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반도체,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의 22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1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2시~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에서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해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이천시는 올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대규모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행사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여러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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