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의 공연 모습
10월 17일 목요일 무한도전의 네 번째 가요제(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가 약 30,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다. 이곳저곳의 도로를 떠돌며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이지만, 이번 가요제의 개최 장소는 그 시기와 상징성이 여러모로 절묘하다 하겠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본공연과 녹화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사람들이 임진각으로 모여 들었고, 결국 리허설이 끝나기 전인 5시부터 사람들이 입장이 시작되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서도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된 공연에 열띤 환호와 즐거움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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