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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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열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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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수원=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수원시 4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7~8일 장안구 만석공원 둘레길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었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만석공원 둘레길 1.3km를 걸었다. 완주한 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연 4개구 치매안심센터는 부스에서 4개구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을 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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