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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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앞장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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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커피나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고 마셨던 컵들은 재활용이 되지 않고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져 매립하거나 소각 처리하고 있어 테이크아웃 컵 사용량 줄이기에 나섰다.

2022년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개정안 시행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카페 등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남은 음료 등을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다만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태료 부과는 유예하되 일산서구에서는 카페 등을 방문해 일회용 종이컵 사용여부를 점검하고 일회용품 규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카페에 들러 커피 등을 테이크 아웃해서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챙겨 다니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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