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서구는 서구 검단체육회가 ‘제30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 선언과 함께 검단 7개 동이 각 동 역사와 특징을 소개하며 입장하는 퍼레이드와 함께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회에는 7개 동 선수들이 한궁, 줄다리기, 4인5각 달리기, 협동줄넘기, 계주 등 5개 종목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종합 우승은 검단동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당하동, 3위는 오류왕길동이 차지했다.
원당동은 응원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검단 주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주민, 공공기관 친절 봉사 직원 등 22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충환 회장은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주민화합체육대회가 5년 만에 열려 뜻깊다”며 “체육대회가 주민 간 화합에 긍정적인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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