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동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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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동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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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구간 중 지난 24일 개통한 동탄역 인근 지하화 서울방향 이용
▲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화성=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에 대해 “동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3월 27일 오후 정명근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에 [기다려온 연결의 가치,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정명근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구간 중 지난 24일 개통한 동탄역 인근 지하화 서울방향을 이용해 봤다”고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용한 구간은 동탄 1, 2신도시를 연결하는 지하화 구간 중 서울 방향 1.2㎞ 구간이다. 경부고속도로 50여년 역사에서 지하화 구간은 최초다.

부산 방향 하행선 구간은 올 12월 중, 상부 연결도로의 주간선 도로 2개소는 2024년 6월, 나머지 보조 간선도로 4개소는 2024년 12월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직선화 사업은 단순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넘어 동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사업이다”며 “연결의 가치, 이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월 9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개통 전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명근 시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병은 부장으로부터 사업과정 브리핑을 들은 뒤 지하차도 입구와 내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언론 인터뷰도 했다.

당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직선화 상부 공원화 사업에 대해 “사전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에 적극 요구할 것”이라며 “시민이 편하게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자연과 문화, 레저가 복합된 랜드마크 공원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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