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화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현규 시의원, 손세화 시의원, 조진숙 시의원과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 및 읍면동 자율방범대장이 참석했으며 화현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을 포함해 10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 76세로 전국 자율방범대장 중 최고 연장자인 강영태 자율방범대장은 여성방범대를 창설하고 20여년간 꾸준히 방범대 활동을 한 공로로 이임식을 맞아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화현면 남녀자율방범대원들은 강영태 이임대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취임식에서 유용열 여성자율방범대장과 정선아 부대장이 지역발전 유공 부문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자율방범대 한동규 부대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취임한 김정연 자율방범대장과 유용열 여성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뤘던 취임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치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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