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치매환자 의료관리 안전망 구축' 협력
상태바
오산시보건소-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치매환자 의료관리 안전망 구축' 협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산시보건소-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치매환자 의료관리 안전망 구축' 협력

[오산=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보건소가 치매환자 의료관리를 위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의료 중심 치매 인프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발생시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공립요양병원)의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퇴원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협력함으로써 치매관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립요양병원이란 요양병원(기존 노인전문병원) 내 치매관리 서비스를 위한 치매전문병동(치매안심병동)을 설치하여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 퇴원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인식 개선사업, 지역 내 연계·협력사업을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치매 환자에게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여 치매 질환의 악화방지 및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36-661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