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대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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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대폭 확대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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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대폭 확대 운영 ⓒ 뉴스피크

[화성=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3월 중 코로나19 확진자의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6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담당약국 확대는 화성시약사회와의 협력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존 35개소보다 28개소 확대됐다.

이로써 화성시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서남부권역 25개소 ▲동부권역 14개소 ▲동탄권역 24개소이며 향후 상시 추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담당약국 위치정보는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를 통해 검색 가능하며 검색창에 ‘코로나 치료제 약국’을 검색하면 내 위치 주변에 있는 담당약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투여 기준을 충족하는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에 대해서만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므로 처방 가능 여부는 병·의원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일반의료체계 강화를 위하여 담당약국 운영을 확대하고,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을 적극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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