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추홀구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하였다.
김태계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그 지역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고 밝히며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모색하고, 화재에 취약한 노후전기시설 등의 전반적인 점검을 촉구했다.
특히, 전국 기준 화제공제 가입비율이 평균 24.6%에 비해 인천시의 가입비율이 22.3%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지적하며, 인천시가 화재공제 가입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고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만이라도 선제적으로 시와 협의하여 하루빨리 많은 시장 상인들이 화재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제271회 임시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하며 2023년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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