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개 업체참여, 103명 채용할 예정
[뉴스피크]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8일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0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103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2시~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해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채용행사는 매달 개최될 예정이며 9월 대규모 취업박람회, 홀수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짝수달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여러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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