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심야약국 3곳 운영 "365일 한밤중에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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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심야약국 3곳 운영 "365일 한밤중에도 안심"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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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 부천시 공공심야약국 3곳 운영.

[뉴스피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65일 새벽 1시까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3곳이다.

지난 한 해 심야시간대 이용실적은 총 1만8천112건, 월평균 의약품 판매·상담 실적은 1,509건을 기록했다.

이용연령은 20~40대가, 구입약품은 호흡기와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의약관리팀(032-625-4210), 소사보건소 의약관리팀(032-625-9810), 오정보건소 의약관리팀(032-625-982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안심하고 누리는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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