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과 KB국민은행 인천 삼산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45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KB국민은행 인천 삼산점과 부평구노인복지관이 후원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김장 나눔을 하여 따뜻하고 평온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은행 인천 삼산지점 윤상원 지점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의 손길이 담긴 김장 김치를 통해 맛나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이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지역사회협의체와 공동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로 상호 유대관계가 돈독해져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매년 협조해 주시는 국민은행 인천삼산지점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받은 김치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45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 추석에도 KB국민은행과 한국기아대책이 후원하고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42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지원받아 코로나19로  가족과 사회와 소외되고 경제․심리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바 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