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하 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이하 조합)가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공단과 조합은 6월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본교섭 3회와 실무교섭 4회를 진행하여 노‧사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약 체결에 임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간 입장 차이를 좁혀나가며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 기본급 조정 ▲ 선임수당 대상자 확대 ▲ 자녀학비보조수당 폐지 등에 대해 합의했다.

공단 노창래 이사장 직무대행은  “노사가 함께 양보와 타협으로 뜻깊은 협상 결과를 얻었다.”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단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상호간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