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23일 동구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훈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 대응태세와 훈련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유옥분 의장은 “최근 미·중 간의 첨예한 국제정세와 남북분단·대치라는 우리의 특수한 환경에서 안보의식과 국가 차원의 위기 관리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이다”며, “전쟁·테러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주시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하는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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